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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 맨유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카라바오컵 4강 일정 진출팀
8강전이 마무리되면서 EFL컵 8강에 오르는 팀들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카라바오컵 4강 일정 진출팀들을 확인해 보세요.
토트넘 맨유 하이라이트 손흥민 골
맨유와 토트넘은 7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펼쳐진 8강전에서 손흥민이 선발출전하며 부상자제외 최강의 선발진을 내보냈습니다.
이에 맞서는 맨유도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전열을 가다듬으며 주말 리그경기에 대비하며 선수들을 로테이션시키며 응대했습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서로를 압박하며 빠른 템포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점유율은 46대 54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전반 15분 토트넘이 포로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 선방으로 쳐냈지만 달려드는 솔란키에게 떨어진 공을 밀어 넣으며 첫 득점을 가져갔습니다.
이후 후반에도 손흥민과 메디슨이 측면을 파고들었고 이후 문전에서 커트된 공을 쿨루셰프스키가 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속공찬스에서 솔란키가 단독 드리블 후 세 번째 공을 넣으며 경기는 3-0으로 토트넘이 앞서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경기가 끝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포스터의 어이없는 빌드업 미스로 두골을 순식간에 내주면서 3-2 스코어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선수교체로 변화를 준 아모림의 맨유가 파상공세로 몰아붙이며 경기는 언제든 뒤집 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88분 코너킥을 얻은 손흥민이 직접 찬볼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시즌 8호 골을 작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막판 실점하며 스코어가 4-3이 되면서 손흥민 골이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토트넘 맨유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EFL컵 8강 결과
아스날이 선취점을 넣은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3-2로 역전승리를 했습니다. 제수스가 3골을 넣으며 헤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뉴캐슬도 산드로 토날리의 2골과 파비안 셰어의 추가골로 위사가 한골을 넣은 브렌트포드를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뉴녜스와 엘리엇의 골로 캐머런 아처가 59분 따라가는 골을 넣은 사우스햄턴을 2-1로 이겼습니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